자기 위로 및 정자에 관한 문제는 남자들이 앞으로 풀어야 할 숙제이다.
이와 관련해 남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들이 몇가지 있는데,
그 궁금증은 어떤 것들이 있으며, 정답 및 해결 방안은 무엇일까?
Q: 자기 위로를 하면 근손실이 오는가?
A:우선 정자의 성분을 살펴보면 수분이 80%, 나머지는 20% 정도 되는데
그중 단백질은 150밀리그램 밖에 되지 않기에,
너무 무리하지 않으면 근손실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중요한 것은 정자의 80%는 수분이므로, 단백질 보단 수분을 위주로 관심을 둬야 한다는 점이다.
Q: 자기 위로는 근성장을 방해하는가?
A: 이런한 의견이 나오는 이유는 자기 위로 하게될시 근성장에 남성호르몬이 빠져 나가기 때문인데
근성장 방해는 자기 위로로 인해 발생하는 것보다,
숙면을 제대로 안취하거나 제대로 섭취를 안해서 발생하는 문제가 더 크다.
따라서 남성호르몬은 숙면 및 음식으로 통해 다시 보충이 되므로
남성호르몬이 빠져나가 근성장에 방해된다는 주장 역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Q: 자기 위로 후 오는 두통
A: 자기 위로로 오는 대표적인 두통은 혈관성 두통, 긴장성 두통으로 나눠진다.
그중 자기 위로로 통한 혈관성 두통의 경우 산소 분압 감소, 탄산가스 분압 증가로
심박동, 심박출량, 호흡, 복압이 증가하고 동시에 혈압이 상승하게 되 오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 경우 보통 오랜시간 동안 지속 될수 있으며, 특히 고혈압 같은 경우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 될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Q: 자기 위로 후 나타나는 증상들
A: 대표적으로 무기력, 갈증, 집중력 저하 등이 나타나는데
이는, 자기 위로의 체력 소모가 많은 데다
절정에 다다를 때 신경계의 극도로 활성화 및
옥시토신, 프로락틴 등의 호르몬 분비량이 높아져
정신적및 신체적으로 피로감이 더해지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과도하게 할 경우 두통및 어지럼증이 동반되기에
자주 하는 습관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이는 금욕 후 시간 지나면 저절로 해결되는 문제이니 크게 걱정할 필요 없다.
Q: 습관성 자기 위로는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A: 자기 위로를 하면 도파민 이라는 물질이 생성된다.
도파민은 쾌락및 행복감 등을 느끼기 해주는 신경전달물질 및 호르몬이며
자기 위로를 할때 기분 좋은 느낌을 받는 것은 도파민이 형성되기에 가능한 것이라 볼 수 있다.
그러나 기존 횟수를 벗어나게 되버리면 도파민을 분비시키는 수용체가 손상되며
손상 될 시 우울감, 정신적 사회 질환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정자를 생성 시킬 시간 조차도 안주는 것이기에
자칫 잘못하면 불임을 일으킬 수도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오로지 횟수를 줄이는것 밖에 없다.
Q: 자기 위로를 참으면 건강해 진다?
A: 정답은 X다.
습관이 아닌 적당한 자기 위로는 신선한 정자를 생산 시키는데 도움이 되며, 전립선암 예방에 좋다고 전해진다.
즉, 자기 위로의 안좋은 점만 부각해 극단적인 금욕을 하게 될 시 오히려 건강에 치명적일 수도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간혹 자기 위로시 절정에 다다를 때 참으면 정력이 쎄진다는 말도 안되는 주장을 펼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전립선을 혹사시키는 아주 위험한 행동이니 절대 해서는 안된다.
Q: 자기 위로의 적정 횟수는?
A: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흔히 알려진 적정 횟수는 1주일에 한두번 이며 최대 세번까지 어림잡고 있다.
그런데 일부에선 2주에 한번, 한달에 한번씩 하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것일까?
남성호르몬의 분비량은 나이,환경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인데
보통 남성호르몬이 왕성 할 때는 10대~20대이며
40대부터는 점차 감소하며, 5~60대는 약 4분의 1까지 감소된다.
더군다나 식습관 및 생활패턴에도 호르몬의 영향을 끼지기에
이 부분을 고려하여 하는것이 좋다.
Q: 정자에 좋은 음식
A: 정자는 약 80%이상이 수분이기에
물은 필수적으로 마셔야 하며
수분이 풍부한 오이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될수 있다.
이는 정자 수와 질을 높일 수 있는 효과도 있지만
특히 자기 위로 후 갈증이 심해지는 현상이 있기 때문에
갈증을 어느정도 회복 시키는데도 도움이 될수 있다.
그 이외에 굴은 정자 생산 및 테스토스테론 수치 개선에 좋은 미네랄 및 아연이 들어 있으며,
바나나는 정자 수 와 활동성을 높여주는 비타민 B1, 비타민C, 마그네슘이,
시금치는 비정상적인 정자 생산을 방지할수 있는 엽산 (비타민 B9)이,
장어는 정자 활동및 체력을 높여주는 뮤신이,
견과류및 소고기는 정자 수, 운동성, 활력을 높여주는 L 아르기닌이,
마늘은 정자 수및 면역력을 높여주는 셀레늄, 비타민 B6 및 남성호르몬의 분비를 증가시키는 알리신이,
토마토는 정자 수와 질을 높여주는 라이코펜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라이코펜은 기름으로 조리시 체내에 흡수가 더 잘 된다.
Q: 정자 수와 질을 높일 수 있는 행동들
A: 정자는 시원한 것을 굉장히 좋아하기에
샤워할 땐 찬물을 권장하며,
아랫 속옷도 되도록 이면 헐렁하고 통풍이 잘 되는 사각 제품을 권장한다.
그리고 간혹 샤워 후 드라이기로 머리가 아닌 엉뚱한 곳에 말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정자를 파괴시키는 아주 위험한 행동이니 절대 해서는 안된다.
그 이외에 술,담배 그리고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정자 건강에 굉장히 해로우며,
영수증을 지속적으로 만지는 습관 역시 버려야 한다.
영수증은 환경호르몬 이란 물질이 포함되어 있는데,
환경호르몬은 남성호르몬의 균형을 흐트리게 하고 정자를 파괴시키는 물질이다.
그중 영수증은 비스페놀에이 라는 환경호르몬이 다량 포함되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그리고 아까도 강조했지만 무리한 자기 위로는 피해야 하며
충분한 숙면, 건강한 식습관 만이 남성호르몬을 빨리 촉진 시키는 지름길이다.
Q: 콩은 정자에 악영향을 미친다?
A: 콩은 이소플라본 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작용을 해 정자 생산을 방해하는 성질 갖고 있기에
남자들에겐 특히 주의할 필요가 있어보인다.
그러나 콩은 항암작용, 혈당과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 등
안좋은 점 보다 좋은 점이 훨씬 많은 제품이다.
즉, 정자 때문에 건강을 포기한다는 것은 정말 어리석은 일이다.
게다가, 두부나 두유 같은 콩요리 제품은
이소플라본의 집합소라 불리는 배아를 제거 해 만드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콩을 날로 먹거나, 콩요리 제품을 매일 및 기준 한도치를 초과할 정도로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은이상
크게 염려할 필요는 없다.
Q: 자기 위로후 키와 탈모의 연관성
A: 이외에 자기 위로를 자주하면 키 안 큰다 라는 주장이 있는데
이것은 과도한 자기 위로시 수면할수 있는 시간을 방해하기에 나온 속설일 뿐
키를 자라게 할수 있는 안드로겐 호르몬에 영향을 주지는 않기에
무리하지만 않으면 걱정할 필요는 없다.
그리고 지나칠 시 과도한 호르몬 분비로 부신의 피로가 쌓여 탈모가 온단 속설도 있다.
맞는 말이긴 하나, 자기 위로를 걱정하기 전에 당신의 컨디션은 어떤지, 탈모 유전이 있는지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좋다.
한가지 확실한 것은 지나친 자기 위로는 몸에 안좋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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